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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휴가 너무 즐겁고 더웠던 4월 필리핀 보홀 여행 #1

안녕하세요!

필리핀의 10번째로 큰 섬인 보홀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른 휴가를 가게 되어 어디를 갈까 여기저기 알아보다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고 바다가 너무 이뻐서..

 

아무튼 보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ㅎㅎ

 

헤난 알로나 리조트 & 알로나 비치 

오전 9시쯤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요 

도착하니 오후 2시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헤난 알로나 리조트로 가서 짐 풀고

 

헤난리조트알로나비치

 

숙소로 가는 길 호텔 수영장이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수영장은 총 두 곳이 있어요 

이쪽은 로비를 지나 바로 뒤쪽에 있는 곳!!

 

 

이곳은 호텔에서 바다 쪽으로 가면 

알로나 비치 바로 앞에 있는 호텔 수영장이에요

밤 되면 정말 분위기가 끝내줘요 +-+..

 

수영장에서 좀만 걸어 나오면 바로 알로나 비치가 보이는데...

이곳을 보고 아.. 호텔정말 예약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썬베드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보홀여행 투어 해주는 호객꾼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ㅋㅋ

사실 저희는 총 5박 여행을 가서 이틀은 자유여행을 하고 나머지는 패키지

여행을 했는데요.. 막상 가보니 패키지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고요 

 

돈 환전하기 & 고래상어 보러 가기 

 

 

환전하러 가는 길 보홀의 상징인.. 졸리비와 맥도날드 그리고 툭툭이..

툭툭이는 원래 태국에서 부르는 말이고 필리핀은 오토바이를 개조해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변형시킨 트라이시클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보홀 가시는 분들은 다들 다이아몬드 환전소에서 많이들 환전하시더라구요

환전을 하기 위해 줄까지 서야 하는...

 

근처에 가게 되면  

"환전 환전, 다이아몬드"

라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주시는 필리핀아저씨가 있어요 ㅋㅋ

 

환전을 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투어시작을 했습니다.!!

사실 제일 기대하고 갔던 고래상어!!

 

 

현지 가이드가 호텔로비까지 찾아와서

저희를 태우고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지점까지

이동시켜 주더라구요 

처음에는 한국사람이 아니라 필리핀 사람이 와서

승용차로 저희 단둘이 데려가니

살짝 무서웠어요... ㅎㅎㅎ

 

 

고래상어를 보기 전에 친절하게 한국어로

하면 안 될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고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이동 

다른 분들은 이미 고래상어 보고있더라구요 

이때 사실 잠깐이었지만 멀미를 살짝 했어요..

 

 

드디어 보게 된 고래상어 

 멀리서 보게 되거나 그럴 줄 알았는데 바로옆에서 만져도 될 정도로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사실 고래상어는 만지면 안돼요 저희도 만지지는 않았어요 )

 

살면서 저렇게 큰 고래를 바로옆에서 볼 줄이야..

 

 

그리고... 나팔링 정어리떼를 보기 위해..

해당지역으로 갔지만 이전에 멀미를 너무 많이 해서

이렇게 이쁜 바다를 두고..ㅠㅠ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한국돌아와서 생각하니 너무아쉬워요 ㅠㅠ..

 

다음 여행이야기는 다음페이지에 작성하겠습니다. +ㅁ+!!